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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아이슬란드 3. 여행 정보 모음 (날씨, 옷차림, 공항, 숙소, 식당)

by solim 2024. 11. 9.

이 블로그 가끔 누가 들어와서 보긴 보나 싶을 때도 있지만… 정보 모음 글도 써 봄. 써 봅니다. 실은 경험 공유에 가깝죠. 어미를 뭘로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아무튼,
 


 
한국에서 아이슬란드 여행 떠나기 결심하기가 얼마나 어려운가. 멀고 또 멀고 비싸고 진짜 비싸고. 퇴사한 게 아니면 길게 휴가 쓰기 쉽지 않은 한국이니까 더더욱. 그리고, 난 그냥 다녀서 몰랐는데, 여성분들 중에 혼자 해외여행하는 것에 호기심이 있지만 두려움이 큰 분들이 꽤 있더라…! 그래서 꼭 ‘여자 혼자 (국가이름) 여행’ 검색해 보고 그러던디… 내가 보고 온 좋은 거 다른 여성분들도 많이 누렸으면 좋겠어서 씁니다. 호스텔에서 만난 다른 여성 여행자들도 하나같이 입모아 얘기했어요. 여자 혼자서도 큰 안전 염려 없이 여행하기 좋은 곳이라고. 물론 비쌉니다만!




일단, 아이슬란드 여행에 대한 가장 방대하고 자세한 정보를 얻기 좋은 웹사이트는 Guide to Iceland 가이드 투 아이슬란드인 것 같다. 지역 정보, 날씨, 갈만한 곳, 먹을 것 등등에 대한 엄청난 분량의 자료. 내 일정과 취향에 맞게 취사선택하여 여행 계획을 짜기에 좋았다. 꾸준히 업데이트 되는 블로그 포스팅도 있고.

 

날씨와 옷차림 (10월 중순 기준)

머무는 기간 중 레이캬비크 날씨: 영하로 내려간 적 없음. 옷차림으로 설명하겠어요. 청바지, 얇은 긴팔티+맨투맨, 숏패딩으로 다니는데 춥지 않고 덥지도 않았음. 개인차 있고요, 현지 사람들이 이번주 날씨가 유독 좋다고 했음.
 
투어 할 때 날씨: 가늠 불가능.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 -8도 인 적도 있었음. 비 오다가 해 뜨고 강풍 불고 난리임. 투어 할 때 나의 옷차림은 청바지, 얇은 긴팔티+맨투맨, 숏패딩, 비바람막이(우비 말고 방수되는 아웃도어 자켓), 비니, 목도리 조합.
 
추위가 걱정된다면?
히트텍 의류나 기모레깅스 챙겨가서 바지 안에 하나 더 입는 것도 좋겠어요
통 넓은 바지는 비 오면 젖기 쉽고, 바람 숭숭 들어오니 비추
투어 때 스키바지 같은 거 입으신 분도 꽤 봄
마트에서 파는 손장갑도 4-5만 원 하니까 장갑을 챙겨 오면 손이 떨어져 나가는 게 아닌가 싶은 기분은 덜할 듯
롱패딩 비추, 이유는 버스에서 차지하는 부피가 크고, 많이 걸을 때 다리에 걸리적 거림, 다니는 투어가 얼음동굴 어쩌구 그런 것이라면 더 불편하지 않을까 싶음?



 

케플라비크 공항에서 레이캬비크 가기

차를 렌트한 것이 아니라면 방법은 버스 타기 뿐이다! 
성수기에 가는 게 아니면 미리 예약할 필요 없어 보인다. 나는 입국장을 나오자마자 보이는 버스 카운터 키오스크에서 티켓을 샀다. 날짜만 고를 수 있고 시간은 나와있지 않다. 온라인 예매도 물론 가능. 회사는 단 하나뿐이다… (Flybus Airport Transfer
표를 사서 버스 타는 곳 표시를 따라가면 주차장이다. 하얀색 바탕에 flybus라고 쓰여 있는 대형버스가 대기 중이다. 검표원이 차 안이나 문 앞에서 티켓을 확인한다. 출발시각은… 사람이 어느 정도 찼을 때인 것 같다. (그럴 리가…? 매시 몇 분에 출발하는 게 있겠지만 정보는 못 찾았고 그냥 버스 타서 안에서 좀 기다렸다) 버스 안에 USB포트가 있어 핸드폰 충전이 가능하다. 

 
버스의 루트: 케플라비크 국제공항 > (가는 길에 근처 호텔에 내리는 손님 있음) > 레이캬비크 BSI bus terminal (소요시간 45분)
 
티켓을 살 때 호텔 바로 앞에 내려주는 옵션을 선택했다면, 버스 터미널에서 작은 버스로 갈아타면 된다. 나는 버스터미널에 내려서 숙소까지 구경도 할 겸, 30분 좀 안되게 걸었다. 백팩 하나 매고 온 거라 별 무리 없이 왔다. 
 
반대로, 아이슬란드를 떠날 때는 공항에 아침 6시까지 가야 했는데, 숙소에서 버스 터미널까지 어두운 새벽에 걷기는 좀 그래서 호텔 앞 픽업-버스터미널에서 공항 가는 버스로 갈아탐-공항도착 서비스를 이용했다. 
Get Your Guide에서 이 버스 서비스를 예매할 때, ‘Starting time’을 골라야 한다. 설명을 자세히 읽어보면 그건 BSI bus terminal에서 공항으로 출발하는 시각이다. 호텔 픽업-버스터미널에서 공항버스로 갈아타기-공항도착 옵션을 선택했다면, 호텔 앞에 고른 시간보다 30분 정도 일찍 나와 대기하고 있으면 된다. 이건 컨펌 알림이나 메일이 온다. 
 
예시) 호텔 픽업-공항 이동 서비스. 시작 시간 오전 7시 30분 선택한 경우
7시 호텔 앞 대기, 픽업 버스 타기, 탈 때 기사가 이름 확인하고 show/no show 체크함
7시 30분 경 BSI bus termninal 도착 - 공항버스로 갈아탐
7시 30분에 탑승 인원 티켓 체크 후 공항으로 출발, 공항까지 45분 소요
 
나는 처음에 4:30을 골랐다가, 체크인할 짐이 없고 출국이다 보니 공항에 너무 일찍 갈 필요도 없는 것 같아서 시간을 바꿨다. 5:30으로 바꿔달라고 문의했고, 바로 처리해 줬고, 여전히 내 티켓에는 4:30이라고 쓰여 있었지만 버스 기사가 표를 확인할 때 전혀 문제 되지 않았다. 날짜만 맞으면 되는 거였나 보다.



 

레이캬비크 혼밥 식당

그냥 레스토랑인데 혼밥 식당이라고 이름 붙이니까 뭐 있어 보이지만. 그냥 내가 혼자 가서 먹는 데 눈치 안 받고 잘 먹고 나온 곳들이다. 짧은 관찰이지만, 대체로 아이슬란드 사람들은 관광객에게 적당히 무심하고 적절히 친절한 것 같다.
 
아이슬란드에 왔으니 먹을 법한 것들을 먹었는데요: 양고기, 생선, 수프, 버거 같은 것들입죠. 버거는 원래 안 즐겨서 먹지 않음. 모두, 맛있었습니다!!! 이번 여행의 큰 기쁨이었음. 엄청난 자연경관+밥값이 아깝지 않은 맛좋은 음식들의 조합이라니:)
 
 
Old Iceland 생선요리: Artic Charr 구이를 먹었습니다. 문 열 때 갔어요.

 
 
Svarta Kaffið 미트 수프: 자리에 앉자마자 메뉴를 고를 수 있음. 미트 수프나 야채수프 둘 밖에 없기 때문

 
 
Skál! 소고기 스테이크: 너무… 너무 맛있던데…?

 
 
Hlemmur Mathöll 안의 베트남 쌀국수: 스나이펠스네스 반도 투어 후. 하루 종일 초강풍에 몸을 못 가눌 정도라 녹초 상태였는데 뜨끈한 국물 먹고 단전까지 기를 채움. 푸드 홀 안에 있는 작은 가게. 두 여성분이 운영하더라고요.

 
 
Thai Kitchen: 인생 똠얌꿍을 아이슬란드에서 만나다니. 그리고 양이 압도적으로 많음.
주방에 태국 여성분들이 가득합니다. 태국어만 들려요. 솜땀 먹겠다고 하니까 매운데 괜찮겠냐 그래서 나 한국인인데 잘 먹는다고 했어요 제가 잘 먹는 모습을 보고 굉장히 흐뭇해하심. 냉장고에 한국 소주 있었어요.

 
 
Sweet Aurora Reykjavik: 맛있는 디저트를 먹고 싶다면 이곳도 좋은 선택이 되리라 봅니다. 현지 신문에도 실렸었던 것으로 보이는 여성 파티쉐리가 운영합니다 저는 여기서 케이크 두 개와 핫초코 하나를 조지며(...) 여행 일기를 야무지게 썼어요



 

아이슬란드 버스 투어 이용하기

여자 혼자. 차 렌트해서. 아이슬란드 곳곳을 누벼. 월터 미티처럼 루트 93 달려. ㅎ ㅏ.. 미쳐버린다 멋있음이 폭발해… 하지만 나는 파주 운전면허 학원에서 도로주행 n시간 한 게 전부인, 면허 따자마자 장롱면허를 소지하게 된 도로 위의 시한폭탄! 문제 상황 대처 경험 전무해서 능력 유무 판단 불가. 아이슬란드의 가끔은 괴랄한… 날씨에 당황하지 않을 자신 없음. 
 
하지만 아이슬란드 자연을 최대한 빠짐없이 경험해보고 싶다? 남은 건 버스 투어뿐이었다.
레이캬비크에서 출발해서 나를 안전히 여기저기 실어다 주고, 차 안에서는 가이드가 설명을 줄줄이 가끔 개그도 쳐주고 여행 꿀팁도 주고 아이슬란드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정보도 주는!
 
투어 예약은 여러 방법으로 가능하다.

  • 아이슬란드에서 머무를 숙소에서 직접 연결해 주는 곳
  • Tripadvisor 트립어드바이저 검색
  • Get Your Guide 겟유어가이드 검색
  • Guide to Iceland 가이드 투 아이슬란드 홈페이지 등...

하지만 가장 아이슬란드 현지 경제에 도움이 되는 건 플랫폼을 통하지 않고 투어 회사 홈페이지 통해서 직접 예약하는 것(이라고 가이드가 부탁함!) 
 
투어 상품은 어느 플랫폼을 통하나 다 거기서 거기다.
갈 곳들은 정해져 있다. 본인이 쓰기 편한 플랫폼 이용하면 되고, 가격도 한국돈으로 1-3만 원 차이다. 아무 데나 편한 곳으로. 불상사를 막기 위해서 후기는 그래도 좀 잘 읽어보고…
나는 Get Your Guide를 이용했는데, 새로 가입하니까 앱에서 쓸 수 있는 10퍼센트 할인 쿠폰을 주길래 아래 네 가지 투어를 한 번에 예약/결제할 때 썼다. (https://www.getyourguide.com)
 

 
내가 했던 투어들 (겟 유어 가이드 통해 연결된 회사는 BusTravel Iceland)

  • 골든서클투어(굴포스, 게이시르 등)
  • 남부 해안(블랙샌드비치, 어쩌구저쩌구 폭포 등)
  • 스나이펠스네스반도(아이슬란드 서부)
  • 레이캬비크 오로라 헌팅(구름이 많이 껴서 투어 회사가 취소함, 여행 기간 내에 못 보게 되어서 전액환불요청하니 스무쓰하게 처리해 줌)


모두 One day 투어였다. 짧으면 3-4시간(오로라 헌팅), 길면 12시간(스나이펠스네스)까지 걸렸다. 보통 아침 8시나 9시 집합. 내 경험에만 따르자면 기념품 가게에 내려주는 일 없이, 오로지 보기로 한 곳들만 감. 레이캬비크 벗어날 때 휴게소에서 화장실 가고 간단한 주전부리 사 먹으라고 시간 잠깐 줌 + 점심시간 따로 주는 투어도 있음. 원데이 투어 말고, 2-3일짜리도 있는 것 같고. 빙하 걷기라든지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는 게 많더구만. 
 
solo traveler라고 주눅 들 필요 없다. 전 세계에서 혼자 여행온 여자들이 투어 중 버스 짝꿍이 되어준다. 물론 먼저 다가와주면 땡큐고 내가 먼저 다가가도 좋고. 사람이 싫어서 아이슬란드 자연 보러 온 것이라면 영어 못하는 척하고 입 다물고 고요히 즐겨도 된다. 아무도 뭐라 안 함. 나는 하루는 스위스에서 온 57세 여성분이랑 짝꿍하고 서로 사진 찍어주고 버스에서 얘기 좀 하면서 다녔고, 하루는 버스에서는 혼자 앉았는데 뒷자리 미국 여성 둘이 사진을 자주 찍어줬고, 하루는 옆자리에 앉은 인도인으로 추정되는 여성분과 말 한마디 안 나누고 다녔다. 친화력이 좋다면 가이드 가까이 앉거나, 스팟마다 버스가 내려줄 때 가이드랑 말 좀 터도 되고. 난 해당 사항 없음;
 
마지막으로, 
어떤 투어를 언제 할까 고민한다면?
골든 서클 투어를 먼저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많이 가는, 가장 유명한, 가장 기본 코스인데다가, 그렇기 때문에 가이드로부터 아이슬란드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음. 가이드 바이 가이드 이긴 하겠습니다만.
시간이 없어서 단 하나의 투어만 더 할 수 있다면?
저는 스나이펠스네스 반도 투어를 추천합니다… 진짜 야생임. 그 바닷가들의 강풍과 산맥들은 찐 날것입니다 … 강풍 때문에 내가 멀쩡하게 나온 사진을 찍기는 어려우나, 아 자연은 크고 난 그냥 암 것도 아니구나! 싶은 경험을 하기에 최적이라고 생각혀요.
 
오로라는 보면 좋은 거고, 못 보면 그건 당신 사주에 운이 없어서가 아니라 그냥 때가 안 맞았을 뿐인 겁니다. 한 번은 가이드가 “오로라 투어는 사람들이 오로라를 못 봐도 울고, 봐도 울어서 참 요상하다”고 했었는데. 저는 왜인지 미련이 하나도 안 남았어요, 다음에 또 와서 볼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 생각한 정도? 

*BusTravel Iceland 가이드가 회사 홈페이지에서 직접 예약할 때 쓸 수 있는 할인 코드라고 알려준 것: MATT10 저는 안 써봤는데 결제할 때 입력 해보세요. 되면 되고 안 되면 말고. (https://bustravel.is/) 

 

쇼핑

숙소에서 먹을 것 사는 정도의 장보기는 BONUS 마트 이용을 추천합니다
 
혹시나. 아이슬란드에서 만든 천연자원 어쩌구로 만든 뷰티/스킨케어 제품에 관심이 있다면… 레이캬비크 다운타운 돌아다니면서 사지 말고, 출국할 때 공항 면세점에서 사기를 바랍니다. 저는 친구 선물용으로 여행 마지막날 다운타운에서 Bath Salt를 샀는데, 공항 면세점에서 1만 원 싸게 팔고 있었습니다… 특히 화장품은 출국 시 공항 면세에서!
 
그리고 아이슬란드에는 폴라베어가 없는데 기념품샵에는 곰인형을 팔더구만. 
 
 
 

숙소 - 호스텔 여성전용실

 
내가 머무른 곳은 Kex Hostel
 

 
 
위치: 워낙 크고 오래된 곳이라 현지인들도 잘 알고, 버스 픽업/드롭도 잘해주는 곳. 위치도 다운타운과 매우 가깝고, 앞에는 바로 해변. 
 

 
 
여성 전용 6인 도미토리: Booking.com 통해서 예약했는데, 후기에 자꾸 각 침대 머리맡에 콘센트가 없어서 불편했다는 얘기가 있었다… 아니 그건 재앙 아니오. 하지만 다녀와보니, 1층 침대일 경우에는 커튼도 있고, 각 침대마다 콘센트 잘 있음. 
다만, 큰 캐리어를 가져오면 좀 불편할 것 같긴 함. 내가 머무른 방에는 캐비닛이 있어서 백팩, 쇼핑백 등을 놓기는 좋았는데, 캐리어였다면 1층 침대 아래에 밀어 넣거나… 
다들 투어 다녀와서 자거나, 늦잠 자거나, 수다 떨거나 그러기에 바쁘지 남의 짐에는 신경을 안 쓴다. 캐비닛에 자물쇠를 걸 수가 없었는데, 도난 사고 없었음.
무엇보다 침구가 굉장히…. 좋았다… 물론, 힐튼호텔같은 고급 호텔들의 침대가 압도적으로 좋겠지만. 여기도 내겐 부족함이 없었다. 매트리스가 라텍스 또는 메모리폼인가 봐. 꿀잠 잠… 투어가 고단하고 밖에서 아이슬란드 칼바람 하루종일 맞고 들어와서 그랬을 확률이 높긴 하다. 
 

 
 
화장실: 여행 중에 뽀득뽀득 잘 씻고 개운하게 자고 하루 시작하고 하는 거 넘 중요하지. 이 호스텔에는 각 층마다 1인 사용 샤워기+변기 조합 화장실 대여섯 개(남녀구분 없음), 변기만 있는 화장실 하나(남녀구분), 헤어드라이기 놓인 세면실 하나(남녀구분)가 있었다. 아침 6시나 7시에 일어나서 샤워 싹 하고 투어 나가고, 저녁 7시나 늦으면 10시에 돌아와 씻었는데, 단 한 번도 화장실 눈치게임을 한 적이 없다… 다들 안 씻나? 성수기가 아니었다는 점을 감안해 주셔야 함.
 
부엌: 난 요리를 안 했고, 물 떠먹고(수돗물), 물 끓여 먹는 용으로만 썼다. 마트에서 산 요거트(Skyre 스키르) 떠먹을 숟가락 쓰는 정도.
 
체크인: 오후 3시. 얼리 체크인이 안된다고 생각하는 게 속 편하다. 나는 1시 30분쯤 도착했는데, 청소 중이라서 체크인 안 된다고 하더라고. 소파에서 대기했다. 짐이 많은 게 아니면 공항 내려서 숙소 체크인 하기 전에 간단히 한 군데 돌아보고 와도 될 듯…



 

기타


한국과 콘센트 구멍이 같습니다. 변환플러그가 필요 없어요.

현지 유심을 사려면 공항에서 알아보거나, 레이캬비크 시내 안에서는 What's On in Reykjavík - Tourist Information Iceland 이곳을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겠어요. 저는 영국서 로밍을 신청해 갔는데 안 터져서, 여기서 유심을 샀습니다.

모두 카드결제/애플페이 썼고, 현금은 가져가지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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