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스고1 book+chocolate=Glasgow 에딘버러 갔으면 글래스고도 가야지. 글래스고 귀엽다. 귀엽다 글래스고. 에딘버러에서 버스로 1시간이면 도착. 첫인상은 춥다! 하지만 내 눈앞에 여름옷차림이! 날씨정체성에 혼돈을 주는 이곳의 기후. 버스터미널을 나오면 바로 요 시계를 볼 수 있는데, 바쁜 출근 시간에 얘랑 눈 마주치면 좀 얄미울 것 같은 포즈. 이곳을 기점으로 각종 상점과 여행스폿이 늘어선 도로가 이어졌다. 에딘버러보다는 맨체스터랑 비슷한 인상. '스코틀랜드에만 있는 브랜드' 같은 것이 있으면 구경도 하고 기념으로 사볼까 하는 막연한 생각이 있었는데- 런던에도 맨체스터에도 서울에도 있는 러쉬나 더바디샵 같은 가게들이 줄줄이. 글래스고 첫날은 뱅크홀리데이이자, 글래스고 현대미술관에서 열리는 뱅크시 특별전 의 마지막날이기도 했다. 인터넷 티켓.. 2023. 9. 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