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bby is free11 North Wales, Llandudno & Conwy 오전에 Conwy, 오후에 근처 Llandudno로 이동하는 데이트립!변화무쌍한 날씨만큼이나 예측 불가능한 나의 체력.. 진짜.. 구리더라 학학학학학학Conwy는 성벽 따라 걷고 castle 구경하면 알맞고, 아직도 어떻게 발음하는지 모르겠는 Llandudno는 꼭 날 좋은 날에 가서 바다멍 해변멍 때리면서 휴양하기에 딱 좋은 곳이었다. Conwy Llandudno 멘탈 바닥 치던 대학원생 바닷바람 사방으로 맞고 정신 차렸다고 전해짐 2024. 5. 20. London은 기차타고 가야 합니다 가급적.. 버스는 타지 맙시다 맨체스터에서 편도 다섯시간 걸림 엉덩이 아작남.근데 기차값이 비싸긴 비싸요. 1. 2023 크리스마스 시즌 숙소가 테이트모던 근처였다 어떤 아이디어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다양한 시선-때로 아름답게 신선하게 기괴하게 표현된 생각들을 보는 재미. 늘 짜릿혀.. 최고여 제일 재밌어 사실 이 전시 보려고 다녀옴 @tate britain 기차 시간 전까지 여유가 있어서 bfi 도서관서 책 보는 척 졸다가 옴 런던은 갈 때마다 날씨가 좋길래, 잉글랜드 북서부가 날씨가 제일 구린가봐 했는데 그럴리가... 섬나라구먼... 2. 대통령 바뀌고 나라가 망해가는 것 같아서4월 Easter 기간에 재외국민 투표도 할 겸 쉬기도 할 겸 다녀옴 전시도 .. 2024. 5. 20. London is London 주 4 첫 학기 개강을 앞두고 주어진 마지막 평일 휴일. 놀러 가자 런던으로. 한 줄 요약 감상 먼저 던짐: 맨체스터가 아무리 영국 제 2의, 3의 도시라 해도 런던은 런던이다. 9월 초, 오후 여섯 시, 런던 하이드 파크는 평화로움 그 자체였다. 편안하게 누워서 졸아도, 책을 읽어도, 수다를 떨어도(혼자라 불가능했으나) 피크닉 도시락을 먹어도 완벽할 풍경. 그래서 다음날부터는 나도 공원만 보이면 쪼르르 가서 앉아서 멍 좀 때리다가, 쉬다가 놀다가 했다. 런던에 있는 내내 날씨가 진짜 좋았다. 실은 9월 치고 이상 기온으로 너무 더웠던 거긴 한데. 비 안 오고 흐리지 않아 안 그래도 피곤한 몸이 축축 처지는 일은 없었다. 그리고 내 여행 스타일 혹은 취향이 좀 바뀌었나 싶었던 지점. 19년도에 왔을 땐 .. 2023. 9. 11. 이전 1 2 3 4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