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독립서점 Unitom: 비주얼 아트 분야 서적 및 잡지 전문
볼일 보러 나갔다가, 독립 서점 한 곳을 구경했다. 이름은 UNITOM. 맨체스터 Northern Quarter에 있는데, 주의 깊게 보지 않으면 유리에 붙은 '커피'만 보고 카페인 줄 알기 쉽다. 안에서 커피를 팔긴 파는데, 메인은 비주얼 아트(영화, 영상, 사진, 패션, 회화 등) 전문 서적과 잡지류 판매다. 필기구와 노트류도 몇 종류 있다. *맨체스터 Northen Quarter서울의 합정망원홍대 혹은 성수동 느낌. 로컬 식당, 펍, 카페, 소품샵, 문구점, 서점, 꽃가게 등이 모여있다. 예쁘고 맛있는 거 먹고 놀기 좋은 동네. 외관만 스윽 보고 지나치면 커피 전문점인 줄 알지 않겠냐고...바깥에서 보는 것과는 다르게 내부가 안쪽으로 깊고 넓다. 매거진류는 과월호도 매대 아래에 깔..
2024. 12. 25.